낯가림완화1 낯가림이 심한 아이, 왜 그럴까? 아이가 낯가림을 시작하면 부모들도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힘들어지고 걱정이 시작됩니다. 외출 시 울음으로 곤란해지거나, 자주 보지 않는 가까운 가족들에게도 낯을 가려 부모에게만 딱 붙어있으려고 하니 엄마, 아빠가 쉴 틈 없이 아이를 케어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은 왜 낯가림을 하는 걸까요? 낯가림은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 아이마다 주변환경에 따른 자극에 따라, 기질에 따라 개인차가 있지만 대게 8개월 전후에 낯가림을 하기 시작합니다. 낯가림을 하지 않는 아이들도 있지만, 보통 이 시기에 아이들은 매일 접하던 부모나 주양육자를 제외한 사람들을 경계하고 불편해하며, 낯선사람이 가까이 접근하거나 큰소리를 내면 울음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는 아이가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짐에 따라, 주양육자를 알아보고 이외.. 2023. 12. 28. 이전 1 다음